백수련이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에 배우 백수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백수련은 남편 그리고 아들 까지 배우 활동을 한 배우라고 하는데요. 백수련은 어떤 배우인지 그리고 아들 김수현은 어떤 아들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련은 고등학생 시절 오페라 공연을 보고 배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그는 “(오페라에서) 감정 표출할 때 너무 좋지 않나. ‘어떤 배우가 되겠다‘라는 생각은 전혀 한 적이 없는데 오페라를 보면서 그걸 느꼈다”고 말했는데요.연극부를 거쳐 국립극단에서 꿈을 이뤘지만 연극만 바라보기에 너무 배고픈 현실에 MBC에 성우 1기로 입사하였습니다.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 최선자 등이 동기입니다. 이후 조금씩 활동 영역을 넓혀가던 그녀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와 영화 ’아저씨‘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한편 그녀는 지난 2018년 생을 마감한 배우 고(故) 김인태의 아내로 살기도 하였습니다.
남편이 11년간 전립선암과 스트레스성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면서 가정에는 큰 어려움이 닥치기도 하였습니다. 백수련은 이를 이겨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해 구치소 생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백수련은 구치소 후유증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밖에 나왔는데 몇 달은 구치소 마루로 보일 정도로 정신이 이상했다”며 아픈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백수련은 1944년에 태어났으므로 현재 나이 77세인 백수련은 1961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해 1981년 KBS 드라마 '길'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오만과 편견', '힘쎈 여자 도봉순', '작은 신의 아이들', '사랑과 전쟁' 등의 출연 하였는데요.
또한 배우 백수련의 남편이었던 김인태는 지난 2018년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 합병증으로 향년 88세로 별세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백수련 아들 김수현도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배우 김수현은 연극 '친정엄마', '연애시대' ,'갈매기', '사랑이 온다', '헤다 가블러', '리차드 2세', '필로우맨', '타바스코', '피카소 훔치기', '혈우', 데스트랩', '언체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백수련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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