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하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정치의 오랜만에 출연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조정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치는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하였습니다. 1978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출생으로, 1990년대 학창 시절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등에서 거주하였다고 합니다.
개인 앨범을 내기 전까지는 1998년, 21세때부터 강산에, 한영애, 윤종신, 뜨거운 감자, 이승기, 알렉스, 정인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고 이적, 김범수, 이은미, 김광민 등의 공연에서 기타를 연주했다. 블루스에 기반을 둔 연주자로 홍대 인근에서 라이브 연주를 해 왔습니다.
그가 유명해진 것은 다름 아닌 예능.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로 일약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출연을 하자마자 그 형언할 수 없는 외모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비주얼 끝판왕 김범수와 대학 동기라는 점 때문에 서로를 까기 바빴으며, 같이 나왔던 김C와 함께 자양강장 콤비, 김치 듀오의 동생 등등으로 불리며 급작스레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세션 등지에서만 주력적으로 활동했던 이유는 수줍음이 많아서. 못친소 때의 모습만 보면 상상이 잘 안가지만 약간 욱하는 성질 또한 가지고 있다. 심지어 데뷔 전 인터넷 악플러로도 활동했던, 속칭 악플러 출신 뮤지션. 의외로 구석구석 활동하며 연예인들을 열심히 깠던 모양. 그런데 지금은 본인이 그런 유명인이 되었으니 아이러니. 유명세에 대해서 자기가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게 불편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정치는 정인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알기 시작해, 지금은 연애기간만 10년이 넘는 커플이였는데요. 조정치는 그녀를 성품미인이라고 했습니다. 원래부터 친구 사이에 서로 이상형도 아니었던 둘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둘이 사귀게된 계기는... 친한 후배의 군입대를 앞두고, 그 후배까지 셋이 술판을 벌이다가 2차로 둘만 남아 돈도 아낄 겸 정인의 집에 가서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술기운에 조정치가 스퀸십을 해버렸고 그 후 조정치 본인도 술기운에 확 저질러버린 일이라 사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정인과 약속을 잡았는데, 그전까지와 달리 자신을 만나러 나오면서 예쁘게 화장을 하고 나온 것을 보고 사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2013년 11월 중에 혼인신고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고, 결국 29일자로 혼인신고를 마치며 실제 부붑가 되었습니다. 2017년 2월 28일, 딸을 낳아 아빠가 되었다. 2019년 12월 13일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는 조정치는 딸 바보라고 합니다.
조정치와 정인의 이혼 루머설도 있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는데요. 더욱 자세한 조정치의 이야기는 11일 수요일밤 라디오스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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