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모든관심사다모아 2020. 3. 24. 16:38

'사람이좋다’ 남현희 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이제는 평범한 엄마와 아내 그리고 딸의 자리로 돌아온 남현희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남편희는 어떤 선수 였을까요?


제작진에 따르면 ‘땅콩 검객’, ‘미녀 검객’, ‘엄마 검객’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26년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킨 남현희. 선수 생활 동안 최초, 최다의 타이틀을 무수히 남긴 남현희는 지난해 10월 전국 체전을 끝으로 인생의 전부였던 검을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와 살림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가족들과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선수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은퇴한 남현희. 그런 그녀가 대한민국의 펜싱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펜싱 아카데미 설립을 했다고 하는데요. 비인기 종목인 펜싱을 하며 서러움이 많았던 그녀는 자신의 펜싱 노하우를 알려주고 더욱더 많은 사람이 펜싱에 한층 더 친근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을 했다고 합니다.


남현희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살 이라고 합니다. 남현희는 대한민국의 은퇴한 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플뢰레 인데요. 성남시청 펜싱팀에서 활동했으며, 2008년 하계 올림픽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여자 선수로는 최로로 올림픽 펜싱 메달을 획득 하였습니다.

남현희는 성남여자고등학교 시절부터 펜싱 유망주로 부상하였습니다. 2005년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는 여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었는데요. 그리고 4년 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2연패를 성공시키며 남현희라는 이름을 국민들에게 확실히 도장 찍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발렌티나 베찰리와의 결승전에서 5-6으로 역전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이탈리아의 엘리사 디 프란치스카에게 준결승에서 역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기도 하였습니다.이후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오하나, 전희숙, 정길옥과 함께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45-32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동메달은 대한민국의 첫 펜싱 플뢰레 단체전 올림픽 메달이었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5세 연하의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과 결혼하여 2013년 4월 25일에 딸 공하이를 출산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2006도하아시안게임 직후 서울시청에서 마련한 메달리스트 환영행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두 선수 모두 서울시청 소속이었는데요.


공효석은 남현희에게 자신을 '팬'이라고 소개하며 다가갔다고 합니다. 누나·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2008베이징올림픽 직후 였다고 하는데요.

2008년 말 남현희가 스트레스성 간염으로 입원했을 때, 공효석의 헌신적인 간호가 펜싱여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스포츠 동아와 인터뷰에서 “다섯 살 연하지만 나보다 훨씬 의젓하다. 넓은 마음으로 나를 감싸줄 수 있는 오빠 같은 존재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머리를 감겨주고 과일을 깎아 줄 정도로 섬세한 모습에 편안함을 느꼈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남현희의 남편 공효석은 사이클 국가대표출신으로, 오르막구간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최고로 꼽힌 선수였습니다. 2009·2010투르드코리아 산악구간에서도 당당히 2연패를 달성한 선수 였는데요.주로 난코스가 많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국제용’으로 불리는 선수 입니다.

남현희는 성형 파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는데요. 선수 시절 그에게 덧씌워진 또 다른 불명예는 '성형 파문'이였습니다. 2005년의 일이다. 태릉선수촌 합숙 기간 중 외박을 얻어 쌍꺼풀 수술 등을 했는데 '보고도 없이 성형을 하고 선수촌을 무단 이탈했다'는 이유로 2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표팀과 실업팀 지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내용이 확인되면서 징계가 6개월로 감경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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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는 "이 문제도 꼭 사실관계가 바로잡혔으면 좋겠다"면서 "어릴 때부터 엄격한 위계와 규율 속에 성장한 운동 선수들이 지도자의 허락 없이 어떤 일을 진행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미용 목적이 아닌 경기력에 방해가 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수술을 했다"며 "논란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느라 선수 인권은 무시했다"고 토로하며 논란이 일단락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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